레지나 한 화가 개인전 개최
레지나 한 화가의 개인전이 오는 27일부터 5월 4일까지 뉴저지주 해켄색의 리버사이드 갤러리(1 Riverside Square, Suite 201)에서 열린다. ‘공존(COEXISTENCE.포스←터)’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 오프닝 리셉션은 전시회 첫날인 27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다. 한 작가는 해양환경과 자연보호의 대표적인 상징으로, 인류 생활에 많은 도움을 주는 산호초의 아름다움과 그 생존의 위기를 표현하는 작품들을 출품한다. 그의 작품들은 어린 시절 바닷가에서 성장하면서 경험한 산호초의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생태학적인 가치를 화면에 담고, 또 현대문명으로 인한 자연파괴의 위험성을 경고하고 있다. 한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“우리 아이들에게 닥치는 재앙은 바다 밑에서 시작되지만, 풍요로운 미래도 바다에 뿌리를 두고 있다”고 밝혔다. 1984년에 신라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에 유학, 아트스튜던트리그에서 수학했다. 박종원 기자 [email protected]레지나 한 레지나 한 여류화가 레지나 한 작가 레지나 한 산호초 작품